국채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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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7. 15.
1. 국채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올해는 참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정말 힘든 해인것 같습니다. 국제적인 고난속에서 증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홍수속에서
헤엄치고 있어야만 했죠.
작년부터 시작됐었던 코스피와 코스닥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다들 기억하시나요?
코스피는 전례없던 3,000선을 뚫어내고 3,300선까지 도달하더니 마치 거품이 꺼지듯 지금은 2019년 이전으로 회귀해버린 상황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전으로 돌아간것 처럼 말이죠. 코스닥도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추락하는 증시와 부동산 이런 상황에서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 지 정말 고민이 많을 수 밖엔 없습니다.
고점 대비 코스피는 약 1,000포인트나 빠진 상황이고, 1/3이 하락한 수준이니 이런 상황에서는 단기, 장기 투자자던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내 돈은 잃지 않으면서 수익을 얻고 싶은 감정은 누구나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분위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래 채권은 금리가 오를 때 보다 금리가 내릴 때 인기가 더 많곤 하는데요,
금리에 따라서도 채권의 가격이 바뀌곤 하지만, 중간에 사고 파는 방식과는 다르게 채권은 만기를 채우게 되면
약속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곤 하면, 얼마 있지 않아 금리를 내리곤 하는데 이때 보통 채권 가격이 많이 오르곤 합니다.
이때 채권 투자가 대세가 된다면 금전적인 이익을 얻게 되겠죠.
2. 채권,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까?
채권 투자자들은 보통 국채에 투자를 하곤 합니다.
나라에서 발행한 채권을 국채라고 하는데, 다른 채권들보다 더더욱 안정성이 뛰어나곤하죠.
그렇다고 해서 수익률이 뛰어나지 않은편도 아닙니다.
앙드레 고스톨라니의 경우, 2차대펀 패전국의 독일의 국채를 사서 140배의 수익을 산 분이십니다.
안정성을 말할것도 없고, 일반적인 주식 투자자들도 쉽게 내기 어려운 수익률인건 알고 있으실 겁니다.
현재 시기와 상황에 따라서, 또 어떤 국가에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국채 수익률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겠죠.
3. 국채란?
국채란 나라의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부가 이자를 약속하고 발행을 하는 채권입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지급이 보장 되기 때문에, 채권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금융상품이죠. 여기에서 이자도 주곤합니다.
은행의 예금자 보호는 최대 5,000만원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돈이 많다면, 은행 예금보다는 국채에 투자를 하는 편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할겁니다.
국가는 국채를 많이 찍어낸다면 빚이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겠지만, 그 돈으로 국민들의 생활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는 국채를 많이 발행하려 하고, 투자자들은 안전한 국채에 투자를 하려합니다.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큰 변동성 없이 안전한 자산인 금과 비롯해서 채권투자도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국채의 시스템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빚은 언젠간 값아야 된다는점 때문이죠.
채권 만기일은 채무자인 국가에게 있어서 만기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면 국가는 우리에게 진 빚을 청산해야 하는 입장인것이죠.
국가는 이 돈을 값기 위해서 국가 은행에 저장된 돈을 사용할 것이고, 이 돈은 고스란히 우리 세금으로 귀결됩니다.
반약 이런 부채가 점점 늘어가네 된다면, 국민의 세금이 늘어나는 상황이 올 수 도 있게 되니, 국채의 양은 보이지 않는 한계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만약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있다라고 한다면, 중앙은행에서는 국채를 많이 발행을 하게 되고,
이 때 투자자들은 국채에 투자를 하게 됨으로써 시장의 돈을 가져가게 됩니다.
시장에 돈이 줄어들게 되면 물가 인상 속도가 떨어지게 되게 되죠.
반대로 시장에 돈이 어려워지게 된다면, 사업이 어려워지고 소비가 줄어들게 되니 경기가 침체되게 됩니다.
이때 중앙은행에서는 국채를 다시 사들이게 되고, 국채의 숫자가 줄어들게 되니, 국채의 가격상승이 일어나게되고, 자연스럽게 시장에 돈을 투입해 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경기가 다시 살아나게 되죠.
22년 7월 1일 기준으로 한국의 국채 10년물 금리는 3.642%이고 미국은 3.138%입니다.
현재 이 금리는 10년전과 비교했을때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시장의 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죠.
미친듯이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향후에 금리가 더 올라갈 거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기떄문에 국채에 대한 매력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채권 가격은 또 떨어지게 됩니다.
계속 금리가 올라가면 새로 나오는 채권은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니 기존의 채권의 매력이 떨어지고 새로 나오는 채권의 매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죠.
반대로 채권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채권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금리 하락기에 채권에 투자하게 되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되겠죠.
그래서 일반석으로 채권 ETF는 채권 가격에 영향을 받기 떄문에 채권 ETf에 투자한다고 하시는 분이시라면 금리 인하기에 투자를 하는것이 더 유리합니다.
5. 국채 투자 방법
증권 MTS를 통해서 국채 투자를 하실 수 있어요.
보통 주식 거래 탭만 이용하는 반면, 채권 탭도 있습니다. 국고라고 써있는 종목을 살펴보면, 마치 주식종목처럼 종목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자부분이나 호가를 확인하고, 지금 호가에 사면 만기 시 까지 확정 수익이 얼마가 나오는지를 계산해 보시고 매수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만약 국채에 직접 투자를 하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국채에 투자하는 ETF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인플레 이슈로 금리 인상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이 국채 금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채권 ETF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