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물적분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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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2.
삼성전자. 결국 물적분할 하나?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를 할것이라고 한다면, 어쩔수 없이 시가총액 1위기업인 삼성전자에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박스권 움직임에 지쳐서 많이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말이죠.
카카오의 물적분할이후 수많은 기업들이 물적분할하는게 트렌드가 되었죠.
삼성전자도 과연 파운드리 물적분할을 할지 말지의 궁금증을 안고있는 상태입니다.
물적분할을 하게된다면, 삼성전자가 가지고있는 본래의 영업이익이 줄어들게되니, 기존주주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죠. 혹은 왜 영업이익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주가는 계속 오르지 못하고 있느냐 라는 분석에 의해서 삼전 주주들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만약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분을 삼성 자회사로 물적분할을 한다면, 파운드리를 믿고 삼성전자를 투자를 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배신일 수 밖에 없을꺼에요. 파운드리가 빠진 삼성전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지만, 과연 메리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최근에 물적분할을 한다고 했던 LG화학과는 다르게 삼성전자는 외국인투자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섣불리 물적분할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주의 경우 외국인의 비율이 85%가 넘어가고, 본주도 거의 비슷하죠.
물적 분할의 장단점?
물적분할을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엄청난 주주들의 돈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새로운 자회사가 상장을 하게 되면 그것도 미래 산업이 탄탄한 기업이 상장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보장된 성장성을 믿고 투자할려고 돈을 쏟아붇게 되겟죠. 카카오뱅크때를 생각해보세요. 순식간에 코스피100에 들어가게 되었고, 시가총액 10위 안에 순식간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할정도로, 많은 돈이 유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적분할의 단점이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그 기업의 성장성을 때어서 준것이기 때문에 성장성에 관해서 리스크를 짊어 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공모주때는 벌수는 있을지 몰라도, 현재 카카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황을 처참하죠.
그러면 삼성전자와 더불어서 잘 모아갈 수 있는 주식은 무었이 있을까요?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고르라고 한다면, LG이노텍이 있을것 같아요
스마트폰 안에 있는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인데요. 이 부품을 애플에 공급을 한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됩니다.
삼성과 더불어서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이 한국 기업의 카메라 부품을 가져다 쓴다고 한다면, 세계적인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거기에 주가도 국내에서 보기힘든 우상향 그래프를 쭉 그려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초자산이 빵빵한 상태에서 성장성까지 뒷받침이 되어주고 있으니 계속 좋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네요.
기초자산이 빵빵하다면, 자사주소각이나, 추가 투자처 발굴과 같은 대량의 돈을 넣어야하는 구간에서 잘 버틸 수 있는 회사인지를 알 수 있고, 성장성이 마련이 되어야 추후의 주가에 좋은 영향이 끼치게 되겠죠.
국내주식에 투자할 것을 고집하고 계신다면, 이 두가지 조건이 잘 맞는 기업을 찾아서 투자를 해 보심에 어떨까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 1위의 삼성전자이지만, 비메모리 반도체, 즉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1위를 달리고 있는 대만의 TSMC를 꺾고 쟁탈 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