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반응형

인기와 실적의 상관관계

우리는 신종 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쏟아지는 관심에 비례해 소음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런 소음은 미래 실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종목이 인기가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그 종목과 관련해 TV, 라디오, 잡지 등 매체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습니다. 다시 말해, 이익예상 라이프사이클에서 인기가 상승할수록 소음도 증가합니다.

반대로, 이익예쌍 라이프사이클에서 인기가 하락하면 소음도 감소합니다.

계속 증가하는 소음은 투자자를 낭떠러지로 내몬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2000년 3월, 나스닥이 정점을 찍고 실적이 악화한 이후에도 월스트리트와 미디어는 여전히 기술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리츠와 유틸리티 업종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음엗 금융 매채들은 오히려 기술주를 더 많이 다루었습니다.

인기 주식에 투자해도 높은 성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 주식들은 이후 실적이 나빠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S&P500에서 개인 투자자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주식 상위 50개의 상대수익률을 본다면, 개인 투자자들인 선호하는 종목은 초과수익 종목이 아닙니다.

실제로 이런 종목들은 평균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보다 낮았습니다.

인기주가 비인기주로 바뀌는 이유

특히 투자자들은 인기주의 수익률에 실망합니다.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추천받아 투자하면, 그 종목은 곧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마치 "하락 종목을 알고 싶으면 내가 어떤 종목을 사는지 보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과장해서 떠들곤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침묵하곤 합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실패를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하므로, 이익이 난 주식은 금방 팔아 치우고 손실이 난 주식은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가 큰 수익을 냈다고 떠들어 대더라도, 실제로는 손실이 막대한 경우가 있습니다.

 

연말 기준을 저 PER주식을 비인기주로 분휴하고 고 PER주식을 인기주로 본다면, PER지수가 20을 넘어갔을때, 기대수익률이 -17%로 곤두박칠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음과 성장투자자, 가치투자자

성장주에 투자하는 성장투자자들은 소음에 쉽게 휩쓸려서 적절하지 매도하지 못하는 탓에 실적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가치투자자들은 주식을 지나치게 오래 보유하게 될까봐 걱정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장기보유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곤 합니다.

가치투자자는 모든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후에도 주가는 상당기간 하락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투자 기간을 길게하라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정설로 읽혀질정도로 많이 들으셧을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이 없죠.

그래서 소음에 휩쓸려서 판단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투자자들은 종종 장기투자에서 나오는 실적을 보지 못합니다.

단기 변동성이 극심할 때일수록 더욱 그렇곤 합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극에 달하는 기간에는 소음또한 그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이런 소음에 휩쓸리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장기 계획을 세워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겁니다.

날마나 경제 신문을 보고, 포르폴리오를 평가하게 된다면, 처음에 장기 투자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투자 기간이 아주 길다면, 날마다 경제 신문과 경제 TV를 보고 포르폴리오를 평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같은 이벤트는 5~10년 뒤의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장기 투자자는 시장을 매일 접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응형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